100% 국내산 천연재료 나흘간 달여… 호흡기와 목에 좋은 ‘전통약’
황효진 기자
입력 2019-01-24 03:00
상상바이오 / 김씨영동고
연일 극심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휴대전화에서 초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울린다. 이 때 노인과 어린이 등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쓰라고 권유한다.
미세먼지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노인의 폐질환은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과도 직결된다. 기관지 질환인 천식 등 폐질환이 나타나면 옛 선조들은 호흡기와 목에 좋은 전통약을 만들어 치료했다.
서울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우리가 잘 아는 전통방식에 오랜 기간 폐질환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지식을 총동원해 맛도 좋고 폐질환에 좋은 특별한 전통약을 만들어 냈다. 바로 ‘김씨영동고’다.
김씨영동고는 우리 몸에 좋은 100% 국내산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신뢰감을 높인다. 경주산 배, 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은행, 대추, 생강, 수세미, 맥문동, 둥근마, 겨우살이, 10년 이상 된 도라지 분말, 홍도라지, 산삼배양근 등을 가마솥에서 4일 이상 밤낮으로 쉬지 않고 달인다. 이렇게 정성껏 달이면 검은색의 부드러운 고체 형태가 된다. 이것을 옛날 방식대로 전통 항아리에 담아 나무젓가락으로 퍼서 먹을 수 있도록 제조했다.
옛날 방식대로 제조, 높은 효능으로 인기
김씨영동고는 기관지, 폐, 기침에 좋은 모든 약재들을 물, 첨가물을 비롯해 설탕 색소 방부제 향료를 일절 넣지 않고 달인다. 배는 담이 있는 기침에 좋고, 수세미는 가래를 삭혀서 내보내는 것은 물론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은행은 기관지나 폐의 열을 내려주고, 도라지는 습담으로 인한 묽은 가래나 해소기침에 특효약이다.
오랜 기간 축적된 한방비법으로 제조
김 원장은 “지난 40년간 수많은 페질환 환자를 오랜 기간 축적된 한방 의학으로 치료했고 이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 ‘영동고’”라고 밝혔다. 경희대 한의대 학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은 김 원장은 일본과 미국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한의사이다. 경희대 외래교수, 세계동양의학회 세미나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미 많은 환자들의 복용으로 널리 알려진 김씨영동고는 약을 안 먹으려는 어린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 코알레르기로 집중력이 떨어진 학생들에게도 좋다. 또 목사,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사람들과 해수, 천식, 호흡기 질환으로 숨이 차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어르신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미세먼지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노인의 폐질환은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과도 직결된다. 기관지 질환인 천식 등 폐질환이 나타나면 옛 선조들은 호흡기와 목에 좋은 전통약을 만들어 치료했다.
서울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이 우리가 잘 아는 전통방식에 오랜 기간 폐질환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지식을 총동원해 맛도 좋고 폐질환에 좋은 특별한 전통약을 만들어 냈다. 바로 ‘김씨영동고’다.
김씨영동고는 우리 몸에 좋은 100% 국내산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신뢰감을 높인다. 경주산 배, 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은행, 대추, 생강, 수세미, 맥문동, 둥근마, 겨우살이, 10년 이상 된 도라지 분말, 홍도라지, 산삼배양근 등을 가마솥에서 4일 이상 밤낮으로 쉬지 않고 달인다. 이렇게 정성껏 달이면 검은색의 부드러운 고체 형태가 된다. 이것을 옛날 방식대로 전통 항아리에 담아 나무젓가락으로 퍼서 먹을 수 있도록 제조했다.
옛날 방식대로 제조, 높은 효능으로 인기
김씨영동고는 기관지, 폐, 기침에 좋은 모든 약재들을 물, 첨가물을 비롯해 설탕 색소 방부제 향료를 일절 넣지 않고 달인다. 배는 담이 있는 기침에 좋고, 수세미는 가래를 삭혀서 내보내는 것은 물론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은행은 기관지나 폐의 열을 내려주고, 도라지는 습담으로 인한 묽은 가래나 해소기침에 특효약이다.
김 원장은 “지난 40년간 수많은 페질환 환자를 오랜 기간 축적된 한방 의학으로 치료했고 이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 ‘영동고’”라고 밝혔다. 경희대 한의대 학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은 김 원장은 일본과 미국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한의사이다. 경희대 외래교수, 세계동양의학회 세미나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미 많은 환자들의 복용으로 널리 알려진 김씨영동고는 약을 안 먹으려는 어린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 코알레르기로 집중력이 떨어진 학생들에게도 좋다. 또 목사,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사람들과 해수, 천식, 호흡기 질환으로 숨이 차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어르신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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