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美에 비즈니스 호텔 연다 …“10개 해외사업장 추진”
뉴스1
입력 2019-01-01 19:02 수정 2019-01-01 19:05
새너제이에 200여 객실 신라스테이 2022년 오픈 예정
© News1
호텔신라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200여개 객실을 갖춘 신라스테이 개장을 추진, 호텔 체인의 해외 확장을 본격화 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1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알바소 지구에 오는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토지주와 건축주는 따로 있어 위탁운영방식의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국내에서는 서울과 제주에 5성 호텔인 신라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4성 비즈니스급 호텔인 신라스테이 11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국 소주 진지레이크호텔(위탁)이 유일하다.
중국 사업장은 신라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 호텔신라가 베트남 다낭에 올해 오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해외 사업장인 ‘신라 모노그램’이 신라 호텔 브랜드의 첫 해외진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총 10개 사업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두 위탁운영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 News1호텔신라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200여개 객실을 갖춘 신라스테이 개장을 추진, 호텔 체인의 해외 확장을 본격화 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1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알바소 지구에 오는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토지주와 건축주는 따로 있어 위탁운영방식의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국내에서는 서울과 제주에 5성 호텔인 신라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4성 비즈니스급 호텔인 신라스테이 11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국 소주 진지레이크호텔(위탁)이 유일하다.
중국 사업장은 신라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 호텔신라가 베트남 다낭에 올해 오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해외 사업장인 ‘신라 모노그램’이 신라 호텔 브랜드의 첫 해외진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총 10개 사업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두 위탁운영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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