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물 보리보리, ‘최대 90%’ 여름 세일 진행… 나이키·아디다스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8 16:09 수정 2018-08-08 16:19

LF는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오는 12일까지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글로벌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나이키키즈를 비롯해 아디다스키즈와 휠라키즈, 컬럼비아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키즈 라인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다고 전했다.
할인 제품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부터 스포츠 브랜드 운동용품과 물놀이용 래쉬가드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고 LF 측은 강조했다. 나이키키즈와 조던키즈 브랜드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드라이핏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컨버스키즈 티셔츠와 레깅스는 6천 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칼라거펠트키즈 제품은 티셔츠가 1만2000원, 원피스와 팬츠가 2만4000원으로 균일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스포츠 용품의 경우 나이키키즈 드라이핏 축구양말과 정강이 보호대가 각각 6000원대로 선보였고 풋살용 공과 골키퍼용 장갑은 1만 원대다. 아디다스키즈는 축구양말을 4000원 대에 판매하고 에이스 글라이더 축구공은 1만3000원으로 할인됐다. 아동용 축구화 제품 10여종은 2만~3만 원대로 책정됐다.
야외 물놀이 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패션 아이템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휠라키즈는 이탈리안 헤리티지 스포티룩 콘셉트가 적용된 여아용 바람막이 자켓을 2만 원대에 판매한다. 래쉬가드 하의와 상의는 각각 9000원, 1만5000원에 선보였다. 상하의와 모자를 포함한 컨버스키즈 래쉬가드 쓰리피스 세트는 2만 원대에 팔리며 아이더키즈 윈터조끼와 보드 숏팬츠 등은 1만 원대로 구성됐다.
이밖에 나이키키즈와 아디다스키즈를 중심으로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기획전도 열린다. 120mm 영유아용부터 9세 이상 주니어용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인다. 나이키키즈 제품은 에어맥스와 에어조던 레트로, 다이나모 프리 등 성인 라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준비됐고 아디다스키즈는 마블 스파이더맨 운동화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박윤정 보리보리 부장은 “글로벌 브랜드 아동복과 용품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더운 여름 땀을 흡수하거나 자외선을 차단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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