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프로야구는 U+로 봅니다

동아일보

입력 2018-03-28 03:00 수정 2020-06-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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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4대 핵심 기능으로 새 단장

3월 24일 프로야구,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야구장을 찾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경기를 관람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1루에서 외야까지 포지션별 영상 등 경기중계장면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개막일에 맞춰 U+프로야구 서비스를 전면 개편,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 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으로 단장해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경기장을 찾은 879만 국내 프로야구팬들을 설레게 할 U+프로야구 4대 핵심기능을 알아본다.


■ 홈, 1루, 3루, 외야 방면의 경기 상황을 골라보는 ‘포지션별 영상’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선보이는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 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홈, 1루,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시청자는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프로야구만의 독점 중계 영상을 통해 응원하는 특정 선수의 타격, 출루, 수비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수 있다.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나간 장면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가장 인기가 높았던 기능인 득점장면 다시보기는 한층 강화됐다. 기존 2시간에서 최대 5.5시간까지 돌려 볼 수 있게 돼 9회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1회 득점장면까지 볼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이 업로드될 때까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다른 중계 서비스와 달리 경기 중은 물론 경기 종료 후 즉시 주요 장면 다시 보기가 가능해져 야구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 투수-타자간 전적 데이터 비교로 더 흥미롭게 ‘상대 전적 비교’
팀간, 투수-타자간 상대전적 비교 역시 텍스트 중심에서 통산 3년간 누적 타구/투구 분포도가 한눈에 보이는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하는 등 대폭 개선됐다. 보기 쉬운 이미지 정보로 경기 전 팀간 전적을 비교하고 지금 대결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전적을 실시간 중계화면에서 확인하며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 앱과 똑같은 화면을 동시에 ’TV로 크게 보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TV로 크게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와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도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볼 수는 있었지만 복잡한 연결설정을 해야 하거나 기기간 연결 케이블이 필요했다. 하지만 U+프로야구는 별도의 설정 변경없이 U+프로야구 중계 화면의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U+tv와자동 연결되어 스마트 기기활용이 미숙한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해졌다.
 
 

잠실야구장 찾은 관람객들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 느껴

24일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U+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해 본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이정도 수준의 화질과 기능이라면 야구장에 가지 않더라도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잠깐 자릴 비워 득점장면을 놓쳤는데 원하는 장면만 골라 다시 볼수 있어 알라딘 램프 같았다” 등 서비스 이용에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는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나만의 응원팀 맞춤화면’, ‘광고없이 바로 중계 시청’과같은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08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제공 서비스 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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