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경제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개강
강유현 기자
입력 2018-03-27 03:00 수정 2018-03-27 03:00
기업-금융 간부 등 30명 참석
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김정훈 동아일보 편집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에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기업 임원, 금융당국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6월 중순까지 매주 경제, 경영, 인문, 예술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졸업한 중국 최고 경영교육기관인 장강경영대학원(CKGSB)에서 강의를 듣는 중국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백년을 살아보니, 인생론’이라는 주제로 삶의 지혜를 전수했다. 김 교수는 “60대가 돼서도 공부와 취미, 일 3가지를 손에서 놓지 말라”며 “60세가 되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취미 활동을 시작하고, 돈에 구애받지 말고 일을 계속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3가지를 75세까지 계속하면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DELA) 6기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국내 최고의 경제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인 동아경제리더스아카데미(DELA·Donga Economy Leader‘s Academy) 6기가 26일 출범했다. DELA는 동아일보가 국내 금융 산업계 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김정훈 동아일보 편집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에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기업 임원, 금융당국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6월 중순까지 매주 경제, 경영, 인문, 예술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졸업한 중국 최고 경영교육기관인 장강경영대학원(CKGSB)에서 강의를 듣는 중국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백년을 살아보니, 인생론’이라는 주제로 삶의 지혜를 전수했다. 김 교수는 “60대가 돼서도 공부와 취미, 일 3가지를 손에서 놓지 말라”며 “60세가 되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취미 활동을 시작하고, 돈에 구애받지 말고 일을 계속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3가지를 75세까지 계속하면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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