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8 브랜드파워 평가’ 16년 연속 1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22 17:19 수정 2018-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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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과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하는 K-BPI 평가에서 승용차타이어가 16년 연속 1위를 이어갔고 타이어전문점은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10년 이상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 영예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은 올해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면서 새롭게 골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티스테이션은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전문점이다. 한국타이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만족을 끌어올리고 정비실명제와 스마트 고객 이력 케어 등을 도입해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이번 성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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