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솔루션 기업 하이브랩, ‘IF 디자인 어워드 2018’2개 부문 ‘위너’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3-05 13:48 수정 2018-03-05 13:51
사진제공=하이브랩
UX디자인, UI개발, 디지털 마케팅 등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브랩(대표 서종혁)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다시한번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브랩 측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8’의 퍼포먼스 쇼 부문에서 ‘NAVER Designer Window’와 ‘NAVER Creator Day Vol.2’로 두 개의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NAVER Designer Window는 스몰비즈니스의 가치를 발견하고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네이버와 신진 디자이너 3인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단순히 심미성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디자인에 의미를 담아내고 나아가 그 의미를 사용자와 공감하도록 신경썼다.
NAVER Creator Day Vol.2는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여 새로운 에너지와 가능성을 만드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한 프로젝트이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두번째 크리에이터 행사로써 다양한 실력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하이브랩의 디자인상 수상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웹어워드코리아 2017’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사이트로 대상을, 네이버랩스 쇼룸 자율주행 사이트로 최우수상을, NHN오픈 애즈로 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개 부문을 휩쓴 바 있다.
㈜하이브랩 관계자는 “디자인에 의미를 담고자 했다. 사용자와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한 차원 높은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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