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고양점 19일 개장… “이케아와 리빙 쇼핑타운 구축”
김현수 기자
입력 2017-10-17 03:00 수정 2017-10-17 03:00
롯데아울렛 고양점이 19일 이케아 고양점 건물에서 정식 개장한다. 롯데그룹은 이케아와 함께 서북부 리빙 쇼핑타운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1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아울렛 고양점은 이 백화점이 낸 21번째 아웃렛이다. 패션, 리빙, 식품, 휴게시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렛을 표방하고 있다. 영업면적은 1만6628m²(5030평), 지하 1층 지상 1층 두 개 층으로 운영된다. 입점 브랜드는 총 120여 개다.
롯데아울렛 고양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케아와의 시너지다. 경기 광명점에 이어 두 번째로 롯데아울렛과 이케아가 합작한 쇼핑몰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광명점은 건물이 나뉘어 있지만 고양점은 이케아와 아예 같은 건물을 쓴다. 이케아와 겹치지 않는 리빙 브랜드와 맛집을 대거 늘려 국내 최대 리빙 쇼핑타운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고양점 지상 1층에는 롯데 하이마트, 한샘, 에넥스 등 300여 개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가 모인 ‘홈데이’ 매장이 문을 연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서울 동부이촌동 맛집 ‘발재반점’ 등 전국 맛집을 들였다. 유·아동 동반 고객을 위한 330m²(100평) 규모의 ‘타요 키즈카페’도 연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1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아울렛 고양점은 이 백화점이 낸 21번째 아웃렛이다. 패션, 리빙, 식품, 휴게시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렛을 표방하고 있다. 영업면적은 1만6628m²(5030평), 지하 1층 지상 1층 두 개 층으로 운영된다. 입점 브랜드는 총 120여 개다.
롯데아울렛 고양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케아와의 시너지다. 경기 광명점에 이어 두 번째로 롯데아울렛과 이케아가 합작한 쇼핑몰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광명점은 건물이 나뉘어 있지만 고양점은 이케아와 아예 같은 건물을 쓴다. 이케아와 겹치지 않는 리빙 브랜드와 맛집을 대거 늘려 국내 최대 리빙 쇼핑타운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고양점 지상 1층에는 롯데 하이마트, 한샘, 에넥스 등 300여 개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가 모인 ‘홈데이’ 매장이 문을 연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서울 동부이촌동 맛집 ‘발재반점’ 등 전국 맛집을 들였다. 유·아동 동반 고객을 위한 330m²(100평) 규모의 ‘타요 키즈카페’도 연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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