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친환경 갖춘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조합원 모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16 14:53 수정 2017-10-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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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친환경 여건을 갖춘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2020년 개통을 앞둔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인접해 앞으로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도로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올해 말 77번 국도 확장 공사 완료시 안산까지 10분대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함봉산이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부도 친환경으로 설계됐다. 조경면적을 극대화하여 중앙광장인 클러스트 프라자,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이 갖춰져 ‘숲속마을’을 연상케 한다. 또 전 세대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 설계해 일조, 통풍,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향후 미래가치 또한 더 높아질 전망이다. 남양뉴타운이 단지 인접한 곳에 있고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화성바이오밸리,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송정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입주자를 배려한 단지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면서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3.3㎡ 당 600만 원대부터 공급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전용면적 59㎡, 75㎡, 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만 구성됐으며, 총 1846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남리 산 96-8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72-21 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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