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청년경찰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8-04 03:00 수정 2017-08-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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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사진)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강하늘. 9일 개봉. 15세 이상.

수사를 몸이 아닌 책으로 배운 경찰대생의 유쾌한 성장영화. ★★★☆(★ 5개 만점)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어마이아 밀러. 15일 개봉. 12세 이상.

완벽하게 구현된 유인원 비주얼, 상대적으로 아쉬운 전개. ★★★☆


파리로 가는 길

감독 엘리너 코폴라. 출연 다이앤 레인, 앨릭 볼드윈, 아르노 비아르. 3일 개봉. 12세 이상.

칸에서 파리까지, 프랑스 남자와 함께하는 아슬아슬하고 낭만적인 여행. ★★★
 

■공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사진)

20년 넘게 국내에서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수십 명의 배우가 만들어 내는 경쾌한 탭댄스는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5일∼10월 8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 6만∼13만 원. 02-1588-5212

♥♥♥(두근지수 ♥ 5개 만점)


연극 ‘지구를 지켜라’

2003년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만들었다. B급 코드와 감동을 버무린 작품으로 지난해 호평을 받은 초연 이후 재공연 무대다. 10일∼10월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5만5000원. 1577-3363 ♥♥♥
 

■클래식
 
백조의 호수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으로 새 수석무용수인 마밍을 비롯해 발레단 수석무용수들이 총출동한다.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6일 오후 3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만∼8만 원. 02-2230-6601

한여름에 만나는 백조의 호수. ♥♥♥♥


첼로&바이올린 듀오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준다. 10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4만 원. 02-6303-1977

바이올린과 첼로의 환상 호흡. ♥♥♥♥


썸머나이트 오케스트라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사진)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를 보면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필름콘서트. 11, 12일 오후 10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3만 원. 1544-7744

늦은 밤 콘서트홀에서 호러 영화를. ♥♥♥♥
 

■콘서트
 

가을방학

계피와 정바비로 이뤄진 듀오.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6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7만7000원. 02-563-0595

신작 ‘마음집’ 내고 1년 반 만의 단독 콘서트. ♥♥♥♡


싸이 흠뻑쇼

월드스타가 부활시킨 여름 브랜드 공연. 4, 5일 오후 7시 42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11만∼13만2000원. 1544-1555

드레스 코드는 블루. 아낌없는 장비 물량. 방대한 물의 양. 아끼는 옷 착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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