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월 전국 아파트 10만7312세대 입주…중소형이 95%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7-20 07:39 수정 2017-07-20 07:43
8~10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 물량이 전년 동기 7만1000세대 대비 50.3% 증가한 10만731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4113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으며, 서울은 7421세대로 12.3%, 지방은 5만3199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6%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현장별로는 수도권이 8월 배곧신도시(3601세대), 하남미사(1659세대) 등 2만6279세대, 9월 광주태전(2372세대), 동탄2신도시(1만77세대) 등 1만224세대, 10월 위례신도시(2820세대), 수원호매실(1452세대) 등 1만76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8월 대구달성(3010세대), 경산중산(1696세대) 등 1만5344세대, 9월 부산장전(1938세대), 부산신항만(2030세대) 등 2만2014세대, 10월 세종시(2726세대), 아산테크노(1351세대) 등 1만584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5189세대, 60~85㎡ 7만6145세대, 85㎡초과 597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4%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8535세대, 공공 1만8777세대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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