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닮은 특화시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7-19 16:35 수정 2017-07-19 16:37
아파트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며 호텔을 닮은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 조식 및 브런치 제공 등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호텔의 장점을 더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역시 단지 내 호텔을 닮은 다양한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 72㎡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단지는 호텔의 부대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우선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친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5개실도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 옆에는 아이들 생일파티와 돌잔치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연회장도 들어서며, 호텔식 라운지 컨셉의 고급스러운 외부 카페테리아도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역 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골프연습실, 퍼팅그린, 스크린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G/X룸과 피트니스 공간까지 확보한 운동 공간, 키즈 도서관과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이 완비된 문화공간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춘데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택 선정 시 고려하는 요인 중 하나인 학세권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 유희실, 보육실, 교사실 등 세분화된 공간으로 되어 있는 보육공간도 갖추었다. 단지 입구에는 학원차량 드롭존(맘스 스테이션)도 갖추어 아이들을 위한 안심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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