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 행복주택 A4블록, 오는 17일 청약접수 개시… 총 270가구 공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7-10 15:28 수정 2017-07-10 15:41
부천옥길 행복주택 A4블록 청약접수가 오는 17일 시작된다.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이뤄지며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16㎡ 96가구, 26㎡ 39가구, 36㎡ 135가구 등 총 270가구로 구성됐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100가구, 신혼부부 116가구, 고령자 27가구, 주거급여수급자 27가구 등으로 할당된다.
특히 이 행복주택은 서울과 광명, 부천 트리플 생활권에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고 자연환경 또한 쾌적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서남권 신흥 주거타운 항동과 범박, 소사지구와 이어지는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는 설명했다.
생활 인프라로는 대형마트와 우체국 등 공공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있어 자녀가 있는 가구에게도 유리하다.
교통의 경우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지하철 1호선 역곡역, 복사역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녹지 비유른 30%로 옥길지구의 높은 녹지율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 역곡천, 천왕산, 푸른수목원 등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복주택은 공급물량 80%가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며 젊은층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지어졌고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청약 자격과 신청방법은 LH 인터넷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올라온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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