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강경화 장관 관용차로 '신분상승'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20 03:00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외교부 관계자는 “강 장관이 관용차로 지급되는 3800cc급 에쿠스(현행 제네시스 EQ900) 대신 2000cc급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골랐다”며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강 장관이 선택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외교부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차량으로 인사 청문회 당시에도 이 모델을 이용했다. 해당 차량은 현재 생산이 중단된 모델로 지난달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재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로 판매 중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실내외 디자인을 대거 변경하고 편의사양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터리 용량을 8.6% 늘렸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EV) 모드 효율이 소폭 개선됐다.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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