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파타고니아, 새해를 바다와 함께 ‘2017 신년 일출 서핑 이벤트’ 外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입력 2016-12-29 17:40 수정 2016-12-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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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새해를 바다와 함께 ‘2017 신년 일출 서핑 이벤트’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서핑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신년 일출 서핑(New Year Surf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신년 일출 서핑’은 파나고니아 코리아의 상징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해양 환경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해돋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오전 6시 새해 소원을 담은 촛불 기원을 시작으로, 해돋이와 환경 캠페인을 겸한 겨울 서핑 순서로 진행된다. 해돋이 서핑을 마친 서퍼들과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침 식사로 따뜻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파타고니아 ‘2017 신년 일출 서핑’의 신청은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현장 접수가 이루어지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1월 1일 오전 7시부터 파타고니아코리아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네파, 이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 성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이 소비자 약 81만 명의 참여 속에 미담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 62명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네파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을 통해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올해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할머니와 외손녀가 살고 있던 집에 불이 나자 화재를 진압한 후 자비로 집까지 수리해준 ‘천사 소방관’ 서울 송파소방서 소방관들(따뜻한 패딩 145호)과 , 중국집 배달원에게 감사의 쪽지를 남겨 감동을 준 소녀 김시언 양(따뜻한 패딩 137호) 등이 참석해 패딩과 감사패를 받았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7만 3000여 건, 공유 약 4 500여 건, 댓글 3000여 건이 남겨지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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