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X5·X6 구매고객 아프리카 나미비아 투어 제공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6 16:00 수정 2016-04-06 23:37

BMW코리아는 X5와 X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Namibia Multiday Tour)’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BMW X시리즈를 대표하는 X5와 X6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심보다 자연을, 평범한 일상보다 역동적인 여행을 선호하고 아프리카 여행을 꿈꿔온 고객들에게 일생일대의 환상적인 아프리카 자동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BMW의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는 아프리카 남부의 비포장도로와 해변, 초원, 사막과 모래 언덕 등 나미비아 곳곳 총 3100km를 최신 BMW X5을 타고 11일 동안 질주하는 야생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 투어를 위해 전 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은 월급의 일부를 매달 저축해 아프리카로의 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 투어 참가비는 1인당 5790유로(한화 약 780만 원)이다.
이번 프로모션 신청은 5월말까지 BMW X5와 X6를 구매 및 등록한 후 4월 8일부터 BM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통해 운전면허와 의사소통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비용은 본인부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를 위한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숙소, 식사, 투어 프로그램과 유류비,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운용 및 여행자 보험은 BMW가 부담한다. 단, 참가자 1인 외 동반 추가 및 양도는 불가하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높이고, 아프리카 자연 속에서 BMW SAV의 주행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엑스드라이브(xDrive) 시스템의 성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BMW의 대표 SAV 모델인 X5는 1999년 SUV 시장에 처음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한 차량으로 넓은 실내공간,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최초로 SAC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반영한 X6는 BMW X 패밀리의 전형적인 특징과 정통 쿠페의 스포티한 우아함을 결합한 디자인과 고급 옵션, 스포츠 쿠페의 주행 성능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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