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정일영, 산다라박과 ‘가을동화’ 재연…유재석 “엉망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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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17:29 수정 2016-0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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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일영. 사진= JTBC ‘슈가맨‘ 캡처

슈가맨 정일영, 산다라박과 ‘가을동화’ 재연…유재석 “엉망진창이다”

23일 방영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을동화 OST ‘기도’로 이름을 알린 가수 정일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 대신 일일MC로 나선 김제동이 정일영에 2000년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원빈 역 명대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산다라박이 송혜교 역할을 자처했고, 정일영이 “얼마면 돼?”라고 하자 산다라박이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나 돈 필요해요”라며 발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연기를 보던 유재석은 “엉망진창이다. 못 보겠다”며 고개를 저었고, 김제동은 “나는 사실 원빈 씨 쪽을 걱정했는데 송혜교 씨 쪽이 만만치 않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정일영은 한류 1세대로 일본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 새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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