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3人 3色 탕수육 먹방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4-07-28 13:43 수정 2014-07-28 13:45
‘송일국 세 쌍둥이’
송일국 세 쌍둥이가 탕수육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치과를 다녀온 후 중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치과 진료가 끝난 후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빵집에 들러 샌드위치를 사서 혼자 허겁지겁 먹었다.
하지만 이를 본 세 쌍둥이는 "빵"이라고 외치며 울기 시작했다. 치과 진료를 한 터라 30분 후에 음식물을 섭취해야 했기 때문에 송일국은 빵을 줄 수 없었고, 급기야 세 쌍둥이는 울기 시작했다.
송일국이 탕수육을 사주겠다며 아이들을 달랬고 이후 중식당에 도착한 송일국 세 쌍둥이는 탕수육이 나오자 포크로 찍어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탕수육 크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한 입에 쏙 넣는가 하면, 아빠 송일국이 "아~"라고 달라는 시늉을 해도 세 쌍둥이는 이를 모른 척하고 자신의 입으로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세 쌍둥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군침 절로 도네", "송일국 세 쌍둥이, 추사랑 먹방 저리 가라", "송일국 세 쌍둥이, 완전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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