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만수르, 가정교사 연봉 8000만 원 요구하자 “자원봉사세요?”
동아경제
입력 2014-07-14 16:35 수정 2014-07-14 16:37
‘개콘 만수르’
13일 방영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가 화제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재산이 약 25조원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의 왕자이자 부총리를 역임하고 있는 중동 부호다.
1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만수르에서는 송준근이 만수르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송준근은 가정교사로 개그맨 김기열이 연봉으로 8000만 원을 요구하자 송준근은 “8000만 원이면 월급을 말하는 거냐, 자원봉사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만수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만수르 엄청 웃기네요”, “진짜 만수르가 보면 황당할 듯”, “만수르, 돈이 그렇게 많은 사람도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