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 토마스 뮐러 "정신 나간 결과…브라질은 예전과 달리 수비가 강하지 못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09 14:07 수정 2014-07-09 14:09
‘브라질 독일, 뮐러’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9일(한국시간) 독일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의 4강전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이에 뮐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까지 대승을 거둘지는 예상 못 했다"며 "브라질은 예전과 달리 수비가 강하지 못했다. 우리는 상대를 완벽히 공략해 정신 나간 결과를 얻어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렇지만 축구는 매 경기 달라진다"면서 "균형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경기로 독일을 다시 우승후보로 생각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결승전에 대해선 "독일은 실력 있는 선수들을 갖춘 굉장한 팀"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상대를 무너뜨리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브라질 독일 뮐러 소감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뮐러, 충격적 결과", "브라질 독일 뮐러, 정말 잘하더라", "브라질 독일 뮐러, 네이마르가 빠져서 독일이 유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9일(한국시간) 독일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의 4강전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이에 뮐러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까지 대승을 거둘지는 예상 못 했다"며 "브라질은 예전과 달리 수비가 강하지 못했다. 우리는 상대를 완벽히 공략해 정신 나간 결과를 얻어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렇지만 축구는 매 경기 달라진다"면서 "균형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경기로 독일을 다시 우승후보로 생각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결승전에 대해선 "독일은 실력 있는 선수들을 갖춘 굉장한 팀"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상대를 무너뜨리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브라질 독일 뮐러 소감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뮐러, 충격적 결과", "브라질 독일 뮐러, 정말 잘하더라", "브라질 독일 뮐러, 네이마르가 빠져서 독일이 유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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