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시집이냐 친청이냐? 응원고민
동아경제
입력 2014-07-09 13:24 수정 2014-07-09 13:26

‘네덜란드 왕비’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가 화제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오는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왕실의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가 어떤 팀을 응원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이유는 네덜란드 왕비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기 때문.
네덜란드 왕비의 아버지는 아르헨티나의 농업부 장관을 지낸 호르헤 소레기에타로, 그녀는 대학 졸업 후 뉴욕 금융업계에서 일하다 네덜란드 왕자 빌럼 알렉산더르를 만나 결혼했다.
한편 네덜란드 국왕 부부는 지난달 19일에 열렸던 네덜란드와 호주전은 경기장에서 관람했지만 10일 열릴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은 불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왕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덜란드 왕비, 진짜 인생역전이네", "네덜란드 왕비, 어느 팀 응원할까?", "'네덜란드 왕비, 겉으로는 네덜란드, 속으론 아르헨티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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