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연봉, 178만 8000원…누리꾼 “연봉 대비 가성비 최고”
동아경제
입력 2014-06-18 16:25 수정 2014-06-18 16:26
‘이근호 연봉’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이근호 선수의 연봉이 화제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지 쿠이아바에서 열린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전 경기에서 이근호 선수는 후반 23분 강한 오른발 슛으로 한국에 첫 골을 선사했다.
이에 군인 신분인 이근호 선수의 연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근호 선수가 속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SNS를 통해 “이근호 선수에 대한 월급 논쟁이 분분하네요ㅎㅎ 월급으로 이렇게 문의전화를 받긴 첨이라.... 알려드립니다! 월 149,000원입니다^O^ 병장인 이근호 선수는 병장 월급 그대로 받는답니다~~ 참고해주세요ㅎㅎ”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근호 선수의 연봉은 브라질월드컵 출전 선수 736명 가운데 가장 낮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근호 선수 연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근호 연봉, 대한민국 국민 맞구나”, “이근호 연봉, 178만 원 말도 안된다”, “이근호 연봉, 이제 연봉 대박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요즘 애들 빨리 큰다 했더니…초등생 평균키 10년새 4㎝ 훌쩍
- 딸 결혼식때 썼던 모자에 담긴 항암치료 아빠의 마음
- 아름다움은 마음 속에… 캔버스로 끌어낸 순수한 감정
- 대학 캠퍼스에도 실버타운 들어서나? 고령화시대 새 먹거리로 주목[황재성의 황금알]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