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서울대 메일시스템 재구축 사업 수주
동아경제
입력 2013-09-02 10:17 수정 2013-09-02 10:17
이메일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서울대학교 메일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4년도에 구축된 기존 메일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모바일 등 최신 사용자 환경 지원 및 안정적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최신 IT 환경에 맞게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수 및 교직원용 메일은 운영체제, 웹 브라우저, 모바일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최신 메일 서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학생용 메일은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외부 메일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용을 상용 메일로 교체하고, 학생용 메일만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최초의 대학 기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직원용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중요 정보까지 외부에 저장되기 때문에 정보보호 차원에서 교직원용은 상용 메일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서울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을 포함해 약 13만 명이 메일을 이용하고 있으며 내부 메일 기준 하루 평균 최대 60만 건 이상의 메일을 송수신하고 있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라고 할 수 있다.
크리니티는 국내 공공기관 최대 사용자(75만)인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 개선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경쟁 입찰에 참가한 국산, 외산 업체들을 제치고 사업을 수주했다.
유병선 대표는 “향후 대학기관 내 학생용 메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시 대표적인 레퍼런스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이번 사업은 2004년도에 구축된 기존 메일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모바일 등 최신 사용자 환경 지원 및 안정적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최신 IT 환경에 맞게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수 및 교직원용 메일은 운영체제, 웹 브라우저, 모바일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최신 메일 서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학생용 메일은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외부 메일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직원용을 상용 메일로 교체하고, 학생용 메일만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최초의 대학 기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직원용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중요 정보까지 외부에 저장되기 때문에 정보보호 차원에서 교직원용은 상용 메일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서울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을 포함해 약 13만 명이 메일을 이용하고 있으며 내부 메일 기준 하루 평균 최대 60만 건 이상의 메일을 송수신하고 있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라고 할 수 있다.
크리니티는 국내 공공기관 최대 사용자(75만)인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 개선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경쟁 입찰에 참가한 국산, 외산 업체들을 제치고 사업을 수주했다.
유병선 대표는 “향후 대학기관 내 학생용 메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시 대표적인 레퍼런스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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