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CLS클래스 7년 만에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1-08-22 11:26 수정 2011-08-22 11:5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31일 CLS클래스의 2세대 모델 ‘더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를 출시한다.
새 차는 7년 만에 선보이는 CLS클래스의 새로운 모델로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306마력과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연비는 리터당 10.1km로 약 16.1% 향상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당 232g로 14.1% 감소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새 차에는 혁신적인 첨단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운전 중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가변식 댐핑 시스템 에어매틱(AIRMATIC)과 스티어링 각도에 따라 조향비를 변화시켜주는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Steer system) 등이 장착됐다.
가격은 1억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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