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S80, 447대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1-08-18 13:51 수정 2011-08-18 14:01

볼보자동차 S80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80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은 파워핸들 유압호스를 잘못 배치해 접히는 부분이 생겨 유압이 올라가서 오일 누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3월 8일부터 2007년 5월 16일에 제작돼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80 4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9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유압호스 재조립, 필요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파워핸들에서 오일누유가 발생할 경우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리콜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