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한국 활동 계획 언급 “내게도 한국인 피 흘러”… 母가 재일교포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11:17 수정 2015-10-07 11:20
미즈하라 키코. 사진=하이컷
미즈하라 키코, 한국 활동 계획 언급 “내게도 한국인 피 흘러”… 母가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미즈하라 키코와 ‘도쿄 시크’를 주제로 촬영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다. 어머니가 재일교포인데다 한국을 유달리 자주 찾는다.
키코는 한국 활동 계획에 대해 “정말 하고 싶다”며 “(나에겐)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나름 한국어도 잘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키코가 특히 사랑하는 지역은 서울 이태원이다. 지난해엔 이태원에서 포착된 키코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키코는 인터뷰에서도 이태원 바를 소개하며 “엄청 재미있어서 자주 간다. 처음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주말이면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밤 문화가 재미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파워풀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의 화보는 지난 2일 발행된 하이컷 159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