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델타항공과 美 LA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파트너십 강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19 15:04 수정 2019-09-19 15:07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오는 2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글로벌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Habi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두 회사 임직원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까지 직원 총 750여명이 활동에 참여해 18가구의 집을 짓는데 기여했다.스콧 산토로(Scott Santoro) 델타항공 미서부 영업총괄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LA 해비타트 행사는 파트너십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서비스 및 편의 증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을 기념해 두 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몽골 사막화 지역을 찾아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조인트벤처 업무 교류 뿐 아니라 인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두 회사 임직원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까지 직원 총 750여명이 활동에 참여해 18가구의 집을 짓는데 기여했다.스콧 산토로(Scott Santoro) 델타항공 미서부 영업총괄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LA 해비타트 행사는 파트너십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서비스 및 편의 증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을 기념해 두 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몽골 사막화 지역을 찾아 나무를 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조인트벤처 업무 교류 뿐 아니라 인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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