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라연’ ‘가온’ 3년 연속 ★★★
김재범 기자
입력 2018-10-19 05:45 수정 2018-10-19 05:45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발표
서울의 한식당 라연과 가온이 미슐랭(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미쉐린 코리아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모두 26곳으로 지난해보다 2곳이 늘었다. 최고등급 3스타는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과 광주요가 운영하는 가온이 이름을 올렸다. 두 곳 모두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스타를 받았다.
2스타는 권숙수(한식), 정식(코리안 컨템퍼러리), 코지마(스시), 알라 프리마(이노베이티브)와 밍글스(코리언 컨템퍼러리) 등 5곳이 선정됐다.
1스타 레스토랑은 19곳으로 곳간(한식), 다이닝 인 스페이스(프렌치 컨템퍼러리), 도사(이노베이티브), 라미띠에(프렌치), 발우공양(사찰음식), 비채나(한식), 스와니예(이노베이티브), 유 유안(중식), 익스퀴진(이노베이티브), 제로 콤플렉스(이노베이티브), 주옥(코리안 컨템퍼러리), 진진(중식), 테이블 포포(유럽피안 컨템퍼러리), 품(한식), 모수(이노베이티브), 무오키(이노베이티브), 이종국 104(한식), 한식공간(한식), 스테이(프렌치 컨템퍼러리) 등이 뽑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은 지난해보다 16곳이 늘어난 191곳의 레스토랑을 소개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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