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조합원 모집 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6-28 14:29 수정 2017-06-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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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파주시는 도시개발 및 GTX, 3호선 연장 등 각종 대형 개발호재에 힘입어 연말까지 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급이 없었던 대표적인 공급가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도시개발로 인해 교통망과 생활인프라시설이 확충되면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파주시 미분양 물량이 1년새 3713가구나 감소했다. 미분양 물량이 2016년 1월 3732가구에서 19가구(2017년 3월 기준)로 줄어든 것이다. 매매가도 상승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파주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2년 3.3㎡당 709만 원에서 지난해 754만 원으로 6.37% 증가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파주시는 수도권 위성도시 중 비교적 조명을 덜 받은 곳으로 매매가 수준이 저렴한 편”이라며” 며“최근에는 GTX파주연장, 3호선연장 등 교통호재 및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매매가 상승 및 미분양 감소 등 부동산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 조리읍 일대에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지구인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테마형 도시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A4블록에서는 남광토건이 책임시공하는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가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봉일천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48㎡, 총 10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상층 6가구에는 펜트하우스가 적용된다.

전세대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구조로 통풍 및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일반아파트 대비 층고를 10Cm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세대내에는 팬트리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고, 전용면적 111㎡의 일부타입의 경우 전월세로 공급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확정공급가를 도입해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을 해소했으며,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해 준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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