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800만원대로 누리는 서울생활권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 2, 3단지’
동아경제
입력 2019-05-29 14:46 수정 2019-05-29 14:50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길 뚫리는 지역의 부동산은 시기에 상관없이 인기가 좋다. 도심까지 좋아진 접근성이 부동산 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발 계획이 가시화 되면서 수혜를 입는 지역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지하철 노선 연장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개통하는 지역 대표적인 사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교통 호재로 서해안 복선전철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서해안 복선전철은 과거 교통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위였던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과 잇는 노선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며 “바로 내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서해안 복선전철의 수혜를 받는 지역 부동산 분위기가 좋다” 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청역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청역은 서해안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역으로 인근에 조성되는 남양뉴타운의 신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화성시청역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2,3단지’가 그 주인공으로 경기도 신남동 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29동 총 2,983가구 가운데 62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 2분대로 이용 가능한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해안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제2외곽순환도로(봉담~송산)가 위치해 있으며 77번 국도로 안산, 반월권에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 인근지역(경기∙인천권)은 물론 서울로의 진입과 출입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중, 남양고 등 도보통학권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화성시청, 경기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등 인프라를 갖춰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근에 화성 바이오밸리(예정),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또 2021년 착공 예정인 롯데월드의 약 32배 크기의 대형 테마파크인 화성국제테마파크까지 단 2정거장, 3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에 따라 예상되는 고용효과는 약 11만명으로, 이중 1만 5천여명 정도의 직접고용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단지 자체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3개 단지(1, 2, 3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세대수는 약 3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조성도 쾌적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세대 남향위주배치에 동간거리는 64m~84m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70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중앙공원(축구경기장 4배 규모)도 조성된다. 단위세대는 4bay구조와 LDK 구조가 혼합돼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2,3단지는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화성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고 전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있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고, 비투기과열지구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 2, 3단지’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23’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보온성과 스타일을 한 번에… 올겨울 필드룩 추천
- 역사의 향취에 가슴 뭉클, 만발한 국화향에 마음 흠뻑
- 헝가리 와인의 재발견… 한국 음식에도 잘 어울려
- ‘이시바 쇼크’ 엔화 가치 석달만에 최저… ‘슈퍼 엔저’ 재연 가능성
- “회춘이 돈 된다”… ‘노화 늦추기’ 넘어 ‘세포 재탄생’ 본격 연구
- HUG 7000억 자본확충 제동… 전세보증 차질 우려
- 공공디자인으로 사회문제 해결-삶의 질 향상 ‘일석이조’
- “직장인 위로하려 했는데, 덕분에 퇴사했단 말에 가슴 철렁”
- 대출금리 올리더니…5대銀 예대차, 두 달 연속 확대
- 비혼에 급증하는 중·고령 1인가구…“‘생활동반자’ 인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