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분양전환하는 5년공공임대아파트 ‘반월자이에뜨’
동아경제
입력 2019-04-30 09:42 수정 2019-04-30 10:28
‘반월 자이에뜨’ 조감도
GS건설이 동탄과 영통, 병점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에 공급했던 총 468세대 규모의 5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이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공공임대아파트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임대주택으로 임대의무기간이 5년, 10년 등으로 달라 진다.
5년 공공임대아파트에 해당되는 ‘반월자이에뜨’는 지하 1층, 지상 12~19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구성으로 실속 있는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단지이다. 그리고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설계적 특징도 있는데, 단지 내부에 사계절 푸른 녹지를 감상할 수 있는 고급테마정원과 텃밭 가꾸기가 가능한 부속 정원 등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입주민 동선과 구획을 고려한 지하주차장이 설계 되어 있기도 하여 거주자들의 편의성을 더하기도 했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들의 다채롭고 풍요로운 주거환경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되어있는데 그 내부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편안하게 독서 및 학습이 가능한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입지적 환경 역시 뛰어나다. 반경 2km 이내로 동탄, 영통, 병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은 주변 상업,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환경 역시 큰 강점이다. 단지 인근 봉영로, 동탄지성로, 분당선 전철 등을 통한 사통팔달의 수도권 연계 교통망을 자랑하며, 도보 거리에 기산초등학교을 비롯해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 신설이 완료되었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현장이 위치해있어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리한 입지조건 보다 더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반월자이에뜨가 5년 공공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수요자가 일정기간 먼저 주거해본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2016년 입주 이후 현재 분양전환이 2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으로 분양전환 시 임차인 대상 분양전환 우선혜택이 제공된다. 입주하여 생활해본 후에 주거 만족도와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내 집 마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분양가 산정 역시 임대의무 기간이 5년인 공공임대아파트로 건설원가와 분양전환당시 2개 감정평가사의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술평균 하기 때문에 주변시세에 따라 분양가의 변동성이 큰 임대의무기간 10년인 공공임대아파트 보다 덜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반월 자이에뜨’는 경기도 화성시 경기 화성시 동탄지성로 394 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GS건설 자이에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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