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주거문화 선도,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동아경제

입력 2019-04-11 10:02 수정 2019-04-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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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다양한 특화설계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 아파트를 찾는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는 차별화된 주거서비스와 보육특화, 내부설계 등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최근 브랜드 철학을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변경하면서 상품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러한 ‘푸르지오’가 부산 영도구에 주거복합단지로 들어선다. 영도구는 부산에서도 노후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신규 특화설계 단지를 찾아보기가 힘든 만큼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영도구에서 입주한지 10년 초과된 아파트 비율은 86.44%로 부산지역 평균 노후단지 비율(70.57%)를 훨씬 웃돌고 있다.

대우건설이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 주택형 물량만 남아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에는 계절 수납 및 다양한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일부 주택형 제외),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와 의류를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침실 붙박이장(확장 시 제공), 사계절 의류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드레스룸, 다양한 용도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일부 주택형 제외)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여성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주부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호텔식 주거서비스를 도입한다. 단지 내 들어서는 호텔과 협업하여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 여행, 공연 등의 다양한 예약 대행 서비스, 입주민의 홈파티, 돌잔치 등 이벤트를 위한 코디네이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호텔의 일부 객실을 특별한 가격에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은 호텔 내 식음매장을 입주민특별가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호텔에서 제공 예정인 서비스에 대해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은 추후 호텔 운영사와 협의 후 결정되며, 서비스 내용은 호텔의 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YBM이 직접 운영하는 YBM 원어민 러닝센터가 운영되며 영어실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영어도서관도 제공된다. 상주 원어민 강사가 특화된 영어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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