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계지구 럭스나인은계, ‘더블임대보장’ 내걸고 오피스텔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2-18 09:00 수정 2019-0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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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계지구 럭스나인은계 조감도

시흥은계지구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접목된 ‘럭스나인 은계’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2년치 임대수익을 우선 보장하는 ‘더블임대보장’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더블임대보장은 임대 여부와 관계없이 2년치의 임대료를 시행사에서 선지급하는 방식이다. 시행사에서 지급하는 임대수익과 은계지구 핫플레이스의 고정수요로 발생하는 일반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시행사측 설명이다.

럭스나인 은계가 있는 시흥은계지구는 시흥시 구도심에 인접해 개발되는 덕에 인프라가 형성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구도심의 편의시설 및 학군을 함께 이용하게 되며,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지하철과 광역도로들을 통해 서울시, 인천시, 광명시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처럼 신규 조성되는 택지라는 희소성에 여러 모로 이점을 갖춘 시흥은계지구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접목된 ‘럭스나인 은계’(시흥시 은계지구 업무 3-1, 2블록) 오피스텔은 총 299실이며, A부터 I까지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마련돼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상업시설의 경우 키즈 아카데미와 전문 메디컬 센터 입점이 확정됐으며, KL그룹이 2~3층 10년 임대계약을 확정한 상태라 공실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시흥은계지구는 대형쇼핑몰인 시흥센트럴돔 그랑트리캐슬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도 생활권 내에 있다. 15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주변에 밀집해 있어 교육 프리미엄도 상당하다.

인근으로 배후 수요 형성에 한 몫 하는 매화산업단지, 시흥 광명 테크노밸리가 있으며, 한전시흥지사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오피스텔 공실 및 상가 수익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주변 목감지구, 장현지구, 배곧신도시의 인구까지 감안하면 기대 배후수요는 더욱 늘게 된다.

특히 상가의 경우 은계지구 상업시설부지가 1.98%로 지정돼 있는 상황에서 상권 독점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시흥시의 숙원 사업이던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지난 6월 개통했으며, 올 상반기 타당성 검토를 마친 지하철 2호선 연장 공사가 완료되면 역세권으로 거듭나 교통망 역시 우수하다는 평이다. 수인산업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타 주요 도시로 접근이 빠르고 수월하다.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역시 시흥은계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블임대보장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임대보장제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안정된 임대 수익을 우선 보장하고 경제 창출에 이바지하는 혁신적인 임대 서비스로 현재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 중인 럭스나인 은계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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