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경주 외동 단지 내 상가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11-23 15:11 수정 2018-11-23 15:14

부영그룹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영주택이 이번에 공급하는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2개 단지 총 14개 점포다. 1단지 2동 1~2층 8개 점포, 2단지 1동 1~3층 6개 점포로 분양면적은 1937㎡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이며, 12월 6일 상가 입찰을 진행해 다음날 계약한다.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있다. 울산 북구의 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모화-신경주역(KTX)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성안-농소 간 부분개통)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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