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프리미엄 갖춘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6-09 11:22 수정 2017-06-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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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이 쏟아지는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지도와 신뢰도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설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자리잡으면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의 경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불변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입지 좋은 곳에 위치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기본적인 수요가 풍부한 데다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가능성도 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 진흥기업은 이달 충청남도 천안시에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3-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 51~84㎡, 총 258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전 가구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되며, 중소형 타입으로 100% 구성된다.

단지 앞에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있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대로, 동서대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천안 IC를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한 만큼 광역교통망도 누릴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단지 내 캠핑장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전용 59㎡ 이하 소형 타입이 70% 이상 구성됐고, 전용 59㎡의 경우 4베이 평면을 적용하고 다용도 펜트리도 마련된다.

또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인근에 산업단지, 대학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쉐어하우스 선택형 평면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용 51, 59㎡에서 쉐어하우스 타입을 선택할 경우 거실이 방으로 변경되면서 3~4명의 임차인을 둘 수 있다.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31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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