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다락형으로 더 넓게 쓰는 ‘의정부역 디베뉴스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7-17 11:10 수정 2017-07-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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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트리플역세권에 개방감과 쾌적성이 뛰어난 고급 다락형 소형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동일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6-4번지 일대에 ‘의정부역 디베뉴스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경기 북부권 개발의 중심인 의정부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의정부역 디베뉴스타는 연면적 1만4330㎡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18~47㎡ 8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4~30㎡ 19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에 고급 다락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각 세대 마다 중문을 설치해 소음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단열 효과도 있다.

천정형에어컨, 빌트인콤비냉장고, 빌트인드럼세탁기(건조포함), 전기쿡탑, 현관수납장, 욕실상부장, 미니파우더장, 세면대일체형샤워기(일부타입) 등이 빌트인으로 마련된다. 종합인터넷서비스,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도어록, 홈오토시스템, CCTV카메라 및 디지털녹화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는 의정부역 7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선다. 의정부역에는 현재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이 지나고 있으며, 경기 북부 교통의 중심인 의정부역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비롯해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국도3호선 등을 이용하기 쉽다.

게다가 지난 달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향후 GTX(의정부~금정)가 연결되면 강남 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과 수서발 KTX 노선의 의정부역 연장, 동부간선도로 확장·신설(2026년 지하화 완료 계획) 등 교통호재가 많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 CGV, 영풍문고, 재래시장, 의정부로데오거리 등이 가까이 있다. 예술의전당, 시청, 경찰서, 병원, 대형마트 등도 가까워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 역전근린공원을 비롯해 행복로 시민광장, 중랑천, 백석천근린공원, 발곡근린공원, 평화의 광장,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의정부역 디베뉴스타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6-4번지에 있으며, 착공은 2017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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