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교통 좋은 부산 동래에 ‘래미안 아이파크’ 뜬다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4-28 03:00 수정 2017-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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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하반기 총 3853 가구 분양
미남·명륜·동래역 역세권… 쇼핑-교육 등 생활인프라 풍부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동래구에 하반기 ‘래미안’이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2동 855-2번지 일대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온천2 재개발)’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계획되었으며, 이 중 전용 59∼114m²의 24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인 동래구에 위치해 이미 잘 구축된 교통, 생활인프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부산 1호선 명륜역, 동래역과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서면과 남포동으로 이어지는 중앙대로, 해운대로 통하는 충렬대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향후 만덕∼센텀시티를 잇는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중앙IC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 건립이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온천초교를 비롯해 내산초, 유락여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있고, 동래역 일대의 학원가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2km 거리 내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사직야구장·어린이대공원·복천박물관·금강식물원 등의 문화시설, 부산고등법원·부산고등검찰청 등의 관공서까지 가까이에 있어서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입주는 2020년 9월로 예정돼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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