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TREND WATCH]건강한 장을 위한 한국형 유산균 ‘유산균 플러스’

동아일보

입력 2017-11-28 03:00 수정 2017-11-28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유니베라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이중기능성 신바이오틱스


사진 홍태식

최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곳은 바로 장이다. 장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독소를 배출하며, 콜레스테롤을 소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또한 유익균과 유해균 등 수많은 균들이 서식하는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돼 있는데, 유익균 수가 적절해야 장 밸런스가 유지된다. 하지만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을 비롯해 음주, 흡연, 항생제 사용,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장 환경이 나빠지면 변비나 설사에 시달리거나, 영양소 대사, 독소 배출, 유해균 억제, 콜레스테롤 소비 등에 관여하는 기능들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개선되어야 한다. 육류 및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장에 좋은 채소로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노폐물 배출을 돕는 셀러리, 장내 유익한 균의 활동을 증진시키는 미역, 장내 유익한 균의 증식을 돕는 양파 등이 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들이는 것은 물론, 과도한 음주 및 흡연은 피한다.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내 균 밸런스를 유지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가 새롭게 선보인 ‘유산균 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와 한국형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이중기능성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소장과 대장에 각각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 7종과 비피도박테리움 4종을 비롯해 유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우수한 스트렙토코커스 1종과 락토코커스 1종 등 총 13종의 유산균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도와 습도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유산균 전용 생산 시설에서 100% 제조하고, 스틱포 충진 시 질소를 첨가해 산소와의 마찰을 최대한 줄이는 등 유산균의 생존력을 생산 라인과 포장 단계에서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 플러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유니베라 건식BM 유미현 대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는 나에게 맞는 유산균인지, 장내 유익균이 증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주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며 “유산균 플러스는 한국형 유산균과 자일로올리고당의 이중기능을 갖고 있어, 장 건강에 위협을 받는 40대 이상이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품”이라고 강조했다.

‘유산균 플러스’는 1일 1포 섭취하는 분말 스틱 타입으로 유니베라 플래너(UP)에게 구입할 수 있다. 30일분(2g×30포) 5만원.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