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와 함께하는 ‘옥자’ 무료 상영회 22일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7-07-21 11:04 수정 2017-07-21 11:05
동물권단체 케어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옥자’ 상영회와 토크쇼를 연다고 밝혔다.
케어 관계자는 “돼지는 다정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아주 영리한 동물이다. 현 대한민국의 과도한 육식 문화로 인해 감금틀 사육의 증가와 농장 동물의 복지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만 가고 있다”며 “감금틀의 단계적 폐지는 현 대한민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생명은 차별 없이 소중하고 이유 없이 고통 받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케어와 함께 진정한 동물권과 생명 윤리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MC 정원의 사회로 케어 박소연 대표와 정희창 변호사가 관객들과 진지한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와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 옥자(슈퍼돼지)가 글로벌 기업 미란도에게 끌려 뉴욕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케어 관계자는 “돼지는 다정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아주 영리한 동물이다. 현 대한민국의 과도한 육식 문화로 인해 감금틀 사육의 증가와 농장 동물의 복지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만 가고 있다”며 “감금틀의 단계적 폐지는 현 대한민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생명은 차별 없이 소중하고 이유 없이 고통 받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케어와 함께 진정한 동물권과 생명 윤리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MC 정원의 사회로 케어 박소연 대표와 정희창 변호사가 관객들과 진지한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와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 옥자(슈퍼돼지)가 글로벌 기업 미란도에게 끌려 뉴욕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애니멀라이프(올치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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