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지 줍는 어르신 돕는 ‘페이퍼캔버스 제작’ 봉사활동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2-21 18:34 수정 2020-02-21 18:35
유한양행은 최근 폐지를 재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유한양행 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 봉사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기획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뤄진 프로그램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페이퍼캔버스 40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캔버스를 만들었다. 제작한 캔버스에는 고전 명화를 출력해 작품설명과 함께 봉사단이 활동하는 동작구 내 아동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나눔 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리사이클링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나눔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매월 1월 기획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본사와 연구소, 공장, 지점 등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28개 봉사단 525명 규모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 봉사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기획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뤄진 프로그램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페이퍼캔버스 40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캔버스를 만들었다. 제작한 캔버스에는 고전 명화를 출력해 작품설명과 함께 봉사단이 활동하는 동작구 내 아동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나눔 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리사이클링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나눔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매월 1월 기획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본사와 연구소, 공장, 지점 등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28개 봉사단 525명 규모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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