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글로벌 금융 행사’ 쏟아진다
조용휘기자
입력 2019-11-05 03:00 수정 2019-11-05 03:00
9일까지 금융포럼-머니쇼 등 행사
일반인 대상 재테크 강연도 열려
부산시는 5∼9일을 ‘부산국제금융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부산의 위상을 높인다.
5일에는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개막식 겸 부산 글로벌금융포럼을 연다. 선박금융 업계에서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임스 로런스 머린머니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 성공의 길과 글로벌 파생·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도약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6일에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 선박금융포럼이 열린다. 선박금융, 컨테이너선금융, 해운금융 등과 관련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지고,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해양산업에 접목하는 방안도 다룬다.
7∼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부산머니쇼가 펼쳐진다. 73개 금융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부동산관, 금융기업관, 은퇴설계관, 특별관 등 24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절세 전략, 올바른 투자 방법 등에 관한 재테크 스타 강사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금융공기업 채용설명회, 세계화폐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실 같은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일반인 대상 재테크 강연도 열려
부산시는 5∼9일을 ‘부산국제금융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부산의 위상을 높인다.
5일에는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개막식 겸 부산 글로벌금융포럼을 연다. 선박금융 업계에서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임스 로런스 머린머니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 성공의 길과 글로벌 파생·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도약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6일에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 선박금융포럼이 열린다. 선박금융, 컨테이너선금융, 해운금융 등과 관련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지고,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해양산업에 접목하는 방안도 다룬다.
7∼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부산머니쇼가 펼쳐진다. 73개 금융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부동산관, 금융기업관, 은퇴설계관, 특별관 등 24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절세 전략, 올바른 투자 방법 등에 관한 재테크 스타 강사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금융공기업 채용설명회, 세계화폐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실 같은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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