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입찰 취소… 조달청 “공정성 보완, 2주내 재공고”

윤다빈 기자

입력 2019-11-04 03:00 수정 2019-11-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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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빚어진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차기 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이 취소됐다. 스포츠토토 발행 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입찰을 대행한 조달청은 1일 공고문을 통해 “수요기관(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합의에 따라 본입찰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조달청 관계자는 “입찰 참가 자격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했다”며 “2주 이내로 재입찰 공고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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