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17 10:36 수정 2019-10-17 10:40
기아자동차는 17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에스포는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글로벌 26개국에서 271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했다.
기아차는 면적 225㎡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해 주요 전기차 모델인 ‘쏘울 부스터EV’와 ‘니로EV’를 전시하고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CES’를 통해 선보인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을 대중에 소개한다. R.E.A.D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기술로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학습해 운전 환경을 최적화 시켜주는 장치다. 부스에는 시뮬레이션 장비가 설치돼 소비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엑스포를 위해 기아차는 2인용 ‘R.E.A.D 나우(Now)’를 준비했다.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 기아차 미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친환경 비전과 미래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차는 면적 225㎡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해 주요 전기차 모델인 ‘쏘울 부스터EV’와 ‘니로EV’를 전시하고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CES’를 통해 선보인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을 대중에 소개한다. R.E.A.D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기술로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학습해 운전 환경을 최적화 시켜주는 장치다. 부스에는 시뮬레이션 장비가 설치돼 소비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엑스포를 위해 기아차는 2인용 ‘R.E.A.D 나우(Now)’를 준비했다.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 기아차 미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친환경 비전과 미래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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