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두 배, 행복한 장흥군’을 꿈꾼다!

정상연 기자

입력 2019-09-27 03:00 수정 2019-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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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
정종순 장흥군수가 전남 중남부권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정 군수는 비교 우위 청정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유동인구 300만 명 유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주민 소득을 두 배로 높이고 이를 군민 행복을 향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정 군수는 취임 후 24회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135건의 군민 의견을 받아들였다. 민선 7기 1년 동안 국가 공모사업 등 99건, 1175억 원의 예산 인센티브 성과를 거두는 데에도 군민과의 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스포츠 산업 육성에 대한 노력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흥표고·한우 명품화, 장흥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어업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이 뿌리를 내렸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올해 51만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년 연속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편백숲 우드랜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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