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31일 ‘초록산타 상상놀이터’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8-26 05:45 수정 2019-08-26 05:45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8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진행한다.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으로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지난 8주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을 오픈형 전시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로, 일반 시민들도 무료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색칠도구를 이용해 직접 완성하는 케이크 컬러링, 3D펜으로 가족사진을 만들어보는 시민 참여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노피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해 장기적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2004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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