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 인기 도시락 3종,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앱 입점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05 15:54 수정 2019-08-05 17:03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 토다이코리아(대표 한스 김)는 자사의 인기 도시락 3종이 배달의 민족, 요기요, 푸드플라이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배달앱에 입점한 토다이 도시락은 뷔페의 인기 메뉴를 엄선해 구성한 '토다이 웰빙 도시락' 3종으로, 토다이의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토다이의 도시락 메뉴는 ▲담백한 닭다리살에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워낸 ‘치킨데리야끼 도시락’ ▲닭고기 살에 토다이 특제소스를 발라 직화로 구워 불맛을 살린 ‘닭불고기 도시락’ ▲토다이 모듬 스시&롤과 연어스테이크로 풍성함을 자랑하는 ‘일식 도시락’ 등 3종이다.
토다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서울 목동점, 반포점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푸드플라이 앱에 입점을 완료하였으며, 중계점과 경기도 분당점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중계점은 배달의 민족에만 입점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각종 모임과 야유회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토다이 웰빙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집이나 학교, 회사 등에서 편리하게 건강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메뉴와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락 메뉴 개발 및 위생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 건강을 위해 샐러드와 콜드푸드에는 순수 올리브유, 볶음과 튀김 등의 핫푸드에는 카놀라유, 저염식을 위해 핑크솔트를 고집하고 있으며 육류에 연육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토다이는 네이버 포장 주문을 통해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대랑 판매·배달 때문에 1인가구 등의 소량 주문이 어려웠던 문제를 이번 배달앱 입점으로 해결했다. 토다이 도시락 및 도시락 배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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