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트래블러’를 찾습니다!…마리몬드, 트래블러스맵과 여행권 이벤트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7-05 10:00 수정 2019-07-05 10:00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무궁화 기림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과 여행권 이벤트 ‘무궁화 트래블러’를 비롯하여, 다양한 할인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무궁화 기림일 에디션은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8월14일)’을 기념해 선보인 무궁화 패턴이 들어간 제품. 1991년 8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처음 증언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삶을 무궁화에 빗댔다. 아울러 공정여행이란 현지의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을 표방해 착한여행, 책임여행으로도 불린다.
마리몬드에 따르면 응모방법은 ‘무궁화’ 제품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의 고객에게는 278만원 상당의 트래블러스맵의 베트남(다낭&호이안) 여행상품(3박5일/2인용)을, 50명에게는 5000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올해 출시된 무궁화 제품을 포함하여 이전에 출시된 모든 무궁화 제품이 이벤트 대상이다. 같은 기간, 무궁화 제품을 비롯하여 브이데이마스크 등 신제품을 큰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12시에 최대 30%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랜덤 증정한다고 업체는 덧붙였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쿠폰을 놓친 이들을 위해 1인 1장씩의 5%의 할인 쿠폰을 기간 중 매일 지급하니 평소 마리몬드의 신제품 구매를 원했던 고객이라면 할인과 선물을 동시에 받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여행권이벤트와 할인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마리몬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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