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그럼피 캣은 나야 냐옹`..페르시안 고양이 루이스
노트펫
입력 2019-06-03 17:07 수정 2019-06-03 17:08
[노트펫] 특유의 심술궂은 표정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고양이 ‘그럼피 캣(Grumpy Cat)’이 지난 5월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럼피 캣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고양이 스타로 페르시안 고양이 ‘루이스’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州) 오스틴 시(市)에 사는 6살 고양이 루이스는 룸메이트 고양이 ‘모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5172명을 거느린 고양이다.
지난 5월말 루이스는 데일리메일, 더 선, 미러, 메트로 등 영국 일간지에서 새로운 그럼피 캣으로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도 루이스를 “새 희망”이라며 반겼다. 한 누리꾼은 루이스의 인스타그램에 루이스가 “그럼피 캣의 형제” 같다며 차세대 그럼피 캣으로 인정했다.
루이스는 유전적 돌연변이로 찡그린 얼굴을 하게 됐지만, 성품만은 온화하다고 한다.
루이스의 집사 미셸 알렉시스는 “루이스가 이제 ‘새 그럼피 캣’으로 언급되지만, 루이스는 실제로 매우 다정다감하고, 행복하며, 장난기 많다”고 말했다.
알렉시스는 “우리가 모내를 들였을 때, 모내는 아기고양이였고 루이스는 성묘였다”며 “그러나 어린 모내가 루이스를 두 달간 괴롭혔다”고 귀띔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issing my long hair right now... It’s too hot in Texas! #Louis #Persiancat #Persianbaby #bootswiththefur #bestcat #kitty #meow #cutepets #smooshface #flatface #fluffy #meow #catsofinstagram #petsofinstagram #catoftheday #bestcatofinstagtam #caturday #instacat #instapet #petlover #catlover #catlife #adorable #baby #love #weeklyfluff
@ louisandmona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6월 1 12:37오후 PDT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