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서 즐기는 할로윈” 할로윈 인 파라다이스시티 진행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10-18 17:14 수정 2018-10-18 17:29
26일과 27일 이틀간 루빅, 스파 씨메르, 클럽 크로마 등서 열려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할로윈 인 파라다이스시티’를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한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RUBIK)에서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풍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파티를 연상케 하는 라이브 무대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펼쳐진다. 스페셜 게스트 유브이(UV)를 비롯해 넌버벌 벌레스크 공연인 매드허니(MAD HONEY),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스파 씨메르(CIMER)에서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래퍼 및 DJ들의 할로윈 힙합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 팔로알토, G2(지투), 우탄, 빅원 등 래퍼군단과 DJ QYU, DJ EBONY 등이 출연한다.
클럽 크로마(CHROMA)는 할로윈 그래픽으로 장식한 무대에서 글로벌 DJ의 공연을 선보인다. 네덜란드 더치 하우스 듀오 베이스재커스(Bassjackers)의 내한 무대를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DJ 반달락(Vandal Rock),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등이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공연을 한다.
다양한 할로윈 파티에 맞춰 행사 입장권이 포함된 ‘할로윈 객실 패키지 2종’도 출시한다.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기간은 26일부터 27일까지, 가격은 38만원(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디럭스 객실 기준, 세금 10% 별도)부터다. 예약은 19일부터 가능하며, 파라다이스시티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3가지 할로윈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올데이패스(All-Day Pass) 입장권도 판매한다. 루빅의 할로윈 칵테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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