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개발… 헬스케어 선도

동아일보

입력 2018-07-25 03:00 수정 2018-07-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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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영혁신 부문


이상준 대표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성 원료를 개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초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질병 발생 위험 감소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수명의 연장이라는 헬스케어 3.0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발 빠른 경영적 판단을 통해 과감하게 시설 및 연구 확대에 투자해 성과를 거두며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노바렉스는 현재 충북 오창 과학단지 내에 ISO9001, HACCP, CCM(소비자중심경영), SQF(국제공인식품안전인증), 할랄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을 획득한 최신 자동화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생명과학연구소는 ‘렉스플라본’(갱년기 여성 건강 관련), ‘CBP’(Colostrum Basic Protein·어린이 키 성장 관련), ‘잔티젠’(체지방 감소 관련) 등 34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개발했다. 국내 유수의 제약 및 식품기업에 40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납품하고 있다. 미국 GNC 등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업계 내 가장 많은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확보했고 추가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도 24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소재 개발 전문 자회사 노바케이메드와 노바케이헬스를 설립해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를 확장하여 지속적으로 신규 기능성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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